– 협의체 정기 총회 개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경제 모델 구축 협약
– ‘상생과 연대’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공동체 회복 선언
[통영=통영고성 사회혁신뉴스 홍영두 기자] 급격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 통영과 고성 지역의 사회적 기업들이 ‘연대’의 깃발을 높이 올렸다.
지난 2월 10일, 통영시 리서치센터 회의실에서 ‘통영·고성 지역 사회적 기업 협의체 정기 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의 예비 및 인증 사회적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동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 ‘상생 협약’ 체결… 공동 마케팅 및 판로 개척 협력
이번 총회의 핵심 성과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경제 모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 체결이다. 각 기업은 개별적인 성장을 넘어 지역 내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 ▲지역 특산물 교차 판매 ▲취약계층 일자리 공유 시스템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의 미래를 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소멸은 한 기업의 노력만으로 막을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지만, 사회적 기업들이 연대하여 로컬 콘텐츠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든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려는 ‘사회혁신’의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